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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세요"…SETEC, 2019년 정시모집 진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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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0 10:33:01

    6월 29일까지 이메일 통해 접수, 전 분야에 걸쳐 모집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전시회 및 시민들을 위한 공익형 전시회를 계획 중이라면 6월 29일(금)까지 진행되는 ‘2019년 SETEC 전시장 정시모집’을 주목해 보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다양한 분야의 유망전시회를 유치하기 위해 내년도 정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2019년 개최 예정인 전문 전시회, 박람회, 이벤트, 비영리단체 주최 행사, 일반시민 대상 커뮤니티 문화 행사 등이다.

    전 분야에 걸쳐 모집을 실시하며,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가지고 있는 전시회, 컨벤션 등 행사주최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의류나 신발 등 유통사 할인판매전이나 2주 이상 장기간 체험행사 등은 제외 된다. 또한 사회질서의 기준을 위반하는 사행성 조장, 도박, 불법판매 행사, 비도덕적이거나 미풍양속 등을 위해하는 행사도 제외된다.

    대관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2019년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 간은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 관계로 대관이 불가하다. 주최사 1개 당 최대 4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동일 아이템의 전시회는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SETEC(세텍) 전시장은 각각 3,130㎡, 1,684㎡, 3,134㎡ 규모의 3개 전시실로 구성된 총 면적 7,948㎡에 달하는 옥내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연 평균 80여 건의 전시회를 개최해 7천여 개의 중소기업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왔다. 전시회 규모나 성격에 따라 맞춤 전시가 가능할 뿐 아니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SBA 관계자는 “SETEC은 서울시 중소기업 전문 전시장으로, 기업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전시회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공익형 전시회 개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고의 전시시설과 함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기획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대관신청 접수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SETE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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