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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 특화설계 전쟁... ‘영종 랜드마크 블루오션’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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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0 10:21:19

    최근 1인가구의 증가 속에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복층형 소형주택의 인기가 뜨겁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0년 1인 가구 비중은 25%로 예상돼 소형 주택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소형면적의 복층형 주택은 높은 공간 활용도와 쾌적함, 개방감을 제공해 1인가구 수요자들에게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단층 주택의 상대적으로 낮은 천정고와 제한적인 공간 활용의 단점을 보완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복층의 큰 창문은 집안 분위기를 밝혀 쾌적함 뿐만 아니라 환기 및 채광도 우수하며 층간소음 문제해결도 된다. 특히 복층은 침실, 서재, 창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독립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임대시장에서도 단층보다 전‧월세가가 더 높아 투자자들이 선호한다.

    실제 소형면적 복층형 소형주택의 인기는 청약성적으로도 증명됐다. 지난 1월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복층형 구조로 선보인 전용 22㎡ B타입이 최고경쟁률인 10.04대 1로 마감됐다. 지난 3월 HDC아이앤콘스가 서울 강남에서 분양한 ‘논현 아이파크’ 오피스텔 전용 26~27㎡ 복층형은 1순위 경쟁률이 7대 1에 달했다.

    이처럼 복층형 주택이 높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인천 최초 복층 건축심의를 통과한 ‘영종 랜드마크 블루오션’ 레지던스가 6월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대 복층구조로 구성되는 ‘영종 랜드마크 블루오션’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우건설이 시공하며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에 위치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20.59~41.24㎡, 총 532실 규모다.

    전 세대 3.9m의 높은 층고로 넓은 개방감과 우수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해 1인 종사자가 많은 영종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5m의 광폭 발코니도(일부호실)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또 호텔식 고급사우나와 특화 피트니스, VIP급 라운지로 구성될 커뮤니티라운지와 고급호텔 급의 로비 등 특성화된 부대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영종도는 카지노복합리조트 대형 개발사업이 착착 진행 중으로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영종도에는 ‘파라다이스시티’ 등 외국인카지노를 포함한 대형 복합리조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제2여객터미널이 지난 1월 개항하는 등 대형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 바로 앞에 약 450m에 이르는 친환경 근린공원을 통해 걸어서 클라이밍 시설, 자전거 산책로, 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씨사이드파크까지 이용이 가능해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하며, 바다와 맞물려 있어 창밖으로 바다와 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더블조망권을(일부호실)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에 위치하며 6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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