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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분할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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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0 06:38:40

    -SK테크엑스는 합병 결정

    SK텔레콤이 종속회사 SK플래닛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11번가의 사업부문(싸이닉,기프티콘,11페이 포함)을 분할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다.

    20일 증권가에 따르면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SK플래닛)가 0.8565581, 신설회사가 0.1434419이다.

    SK텔레콤은 업종 전문화,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별 경쟁력 강화와 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해 분할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SK플래닛은 SK테크엑스를 흡수합병한다. 합병 비율은 1대 3.0504171이며, SK플래닛이 존속회사, SK테크엑스가 소멸회사가 된다.

    이번 합병은 경영효율성 증대와 시너지 창출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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