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19 17:53:49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초음파 사진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영상처리엔진 ‘크리스탈라이브’를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삼성의 초음파 영상처리기술과 함께 3D 기술 노하우가 결합되어 몸 속의 장기나 태아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크리스탈라이브는 초음파 영상에 음영효과를 더해 입체감을 살려주는 ‘엠비언트라이트’와 빛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톤맵핑’ 기술 등이 적용돼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초음파 사진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은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WS80A’에 크리스탈라이브 엔진을 도입할 예정이며, 한국·유럽·미국에서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