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19 14:09:57
[울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9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울산항만공사와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울산항 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자원조사 및 사업개발과 상호 정보교류 체계 구축을 통해 울산 그린포트(저탄소 친환경 항만)를 조성하는데 협력키로 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울산항 및 배후단지 일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해 울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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