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19 12:07:51
[김해 베타뉴스=박현 기자] 김해시시니어기술창업센터(이하 창업센터)가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전창업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융‧복합 아이디어와 창업에 의지를 가진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로 김해여객터미널 내 위치한 ‘김해창업카페’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교육생 20여명을 선정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주간 ▲창업아이템 분석 ▲비즈니스모델 교육 ▲IR분야 투자유치 실무 및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 ▲전문가 자문을 멘토링 ▲창업모의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과정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시 200만원 상당의 마케팅‧경영지원사업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시니어창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현실적인 접점을 찾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문을 연 시니어창업센터는 전문성‧경력‧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기술창업을 꿈꾸는 만 40세 이상의 시니어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마련과 성공률 제고지원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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