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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신다은vs놀고 싶은 남편, 갈등 원인은?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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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9 10:58:43

    ▲ (사진=SBS 방송화면)

    신다은이 "놀고 싶다"는 남편 임성빈에게 불안감을 표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결혼 2주년을 맞아 셀프 웨딩 화보 촬영에 나섰다.

    촬영 후 식사를 하러 간 임성빈은 "해마다 웨딩사진을 찍자"며 즐거워 했다. 이때 신다은이 "아기와도 같이 찍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임성빈은 "언젠가 가족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2세 출산에 대해 "계획 없다. 천천히 낳아도 된다. 나는 그냥 너(신다은)랑 더 놀고 싶다"고 한 것.

    그러나 신다은의 생각은 그와 달랐다. 나이가 들면서 불안함을 느낀다고 솔직히 밝혔다. 1985년생인 신다은은 올해 34살이다. 그는 "아기를 아예 낳지 않을 생각이 아니라면, 조금이라도 어릴 때 출산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MC 서장훈은 "보통은 여자가 미루자고 하고, 남편이 빨리 낳자고 하는데 이 집은 반대"라고 신기해했다.

    그런 한편, 이들 부부의 의견 대립은 그대로 종결됐다. 특별한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다. 과연 신다은 임성빈 부부의 2세를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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