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18 17:58:07
▲ 금호타이어 노사 대표자들이 윤장현 광주시장(오른쪽 두번째)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금호타이어 노사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 합의 과정에서 중재자 역할을 한 광주시에 감사의 뜻을 18일 전했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전대진 부사장, 조광조 광주공장장, 노조 조삼수 대표지회장과 정송강 곡성지회장 등 금호타이어 노사 대표들은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올초 해외매각과 법정관리라는 갈림길에서 광주시 중재로 경영정상화 추진을 위한 노사정·채권단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노사는 4시간 정도 지속된 간담회에서 중국 더블스타로의 자본유치에 전격 합의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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