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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서비스역량 강화…남양주정비사업소 개설 등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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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8 16:17:55

    -20명 전문 인력, 연간 1만 3천대 정비가능
    -평택정비사업소 정비능력2만2천대로 확대 

     “정비역량 제고와 고객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겠습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사의 남양주정비사업소(대표 김인관) 개관식에서 18일 이같이 밝혔다.

    18일 문을 연 쌍용차 남양주정비사업소.

    이날 문을 연 남양주정비사업소는 2207m²(668평) 규모의 2층 건물에 16개 스톨(정비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20명의 전문 정비인력이 상주하면서 연간 1만3000여대의 보증과 일반수리를 진행한다. 이들은 판금·도장과 함깨ㅔ 기능작업도 갖는다.

    남양주정비사업소는 대기 고객을 위해 넓고 쾌적한 휴게공간도 갖추었다.

    쌍용차는 평택정비사업소(대표 전호석)의 규모와 정비역량을 크게 높이고, 23일부터 운영한다. 4450m²(1346평)의 평택정비사업소는 정비와 차량검사, 접수와 고객휴게실 등을 위한 4개 동으로 각각 구성됐다. 이곳은 27개 스톨을 갖추고 연간 2만2000여대를 정비할 수 있다.

    최 대표는 “쌍용차는 전국 주요 도시에 정비사업소를 비롯해 정비센터, 지정정비공장, 서비스프라자 등 33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정비역량 제고와 고객 접근성 확보를 통해 꾸준히 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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