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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M0U 체결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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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8 11:19:54

    -창업기업 성공 위해 상호 협력…법인 카셰어링 서비스에 할인혜택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 김좌일)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대표 창업기업인 브라이트 클럽의 사업 성공을 지원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가와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브라이트 클럽은 부산시와 부산혁신센터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으로 현재 80개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김좌일 대표이사와 조홍근 센터장 등이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그린카는 최근 부산혁신센터에서 김좌일 대표와 조홍근 센터장이 MOU를 맺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앞으로 양측은 부산 대표 창업기업인 브라이트 클럽 소속 기업의 사업을 지원하고 카셰어링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그린카는 법인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에 가입한 브라이트 클럽 소속 기업에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그린카의 법인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법인과 단체 등에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으로,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전국 2800여개 그린존(차고지)에서 6000여대 그린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김좌일 대표이사는 “그린카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법인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비용절감과 직원들의 업무 효율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면서 “부산 창업기업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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