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차량 전시·하루 35대 차량 정비…대구·구미 등 경북 공략 강화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아우토(대표이사 이철승)가 서대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개설했다.

18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이는 대구와 구미, 안동, 김천 등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우디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서대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98m²(907평)의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섰다.

대구 달서구 와룡로에 위치한 아우디 서대구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대구를 비롯해 경부고속국도와 중앙고속국도와 인접해 구미, 김천, 안동 등의 고객에게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 1층과 2층에는 모두 17대의 차량이 고객을 맞이하고, 쇼룸과 상담공간 등이 들어서 있다. 이중 2층에는 고성능 라인업 모델을 위한 ‘아우디 스포트 존’과 아우디 A8 고객을 위한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 등 차별화된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3층 서비스센터에서는 하루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명의 전문가가 투입돼 작업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고객 만족을 유도하다.

서대구서비스센터는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우디 트윈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서대구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개설로 차량 구매부터 사후(AS)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할 수 있어 대구·경북 지역 아우디 고객의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서대구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 무휴로,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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