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브라질 스위스 , 예측할 수 없는 E조 순위다툼...모두가 '깜짝' 놀란 결과


  • 한정수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6-18 08:20:54

    ▲ 브라질 스위스 무승부(사진=SBS 화면 캡처)

    브라질이 스위스와 경기에서 무승부를 남겼다.

    브라질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나두노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에서 동점을 냈다. 브라질과 스위스의 무승부 기록은 1-1이다.

    이날 경기 초반은 브라질이 주도했다. 첫 선제골은 전반 19분 크티뉴가 넣었다. 하지만 스위스는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티븐 주버가 골을 넣으며 1-1 동점으로 치고 들어왔다.

    이후 브라질은 스위스의 골대를 노렸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런 경기 결과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브라질은 올해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팀으로, 이번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라질이 스위스와 비기면서 세르비아가 조 1위로 나서게 됐다. 이로써 브라질은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6837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