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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프로다운 도발적 포즈와 숨겨왔던 반항미 '대방출'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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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6 00:41:17

    사진=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멤버 기안84가 그동안 숨겨왔던 반항미를 카메라 앞에서 뽐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기안84는 모델 한혜진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아 모델 못지 않은 진지함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날 ‘나혼자산다’ 기안84는 모델들이 입을법한 분위기 넘치는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초반에 어색해하는 기안84를 위해 한혜진은 도발적인 포즈를 요구했다.

    시간이 갈수록 자아도취되는 듯한 기안84의 모습에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술에 취한 것 아니냐며 놀렸다.

    첫 번째 의상에 이어 두 번째 기안84의 의상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의에 자켓만을 걸쳐 보는 멤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기안84는 “이게 계속 찍다보니 정신을 놓게 되더라”고 자신감 넘쳤던 포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모델 한혜진은 “술 말고 자신에게 도취되는 것이다”며 기안84의 설명을 거들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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