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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민의 주어없는 저격글? 한서희 무슨 연유로 냉장고와 TV 연식 언급했나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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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6 00:07:12

    사진=한서희 SNS

    강혁민과 한서희, 두 사람이 온라인상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얼짱 출신 작가 강혁민은 15일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를 겨냥한 듯한 글을 SNS에 게재했다. 현재 해당 글은 일부 네티즌들의 신고로 삭제된 상태다.

    강혁민은 한서희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한서희를 겨냥하는 듯한 글을 이날 게재했다.

    강혁민은 “밤일하며 성 상품화해서 호화롭게 살다가 갑자기 금수저 코스프레하면서 페미인 척 하는 건 너가 생각해도 좀 아니지 않냐”라며 자극적인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강혁민은 “그 돈으로 집사고 냉장고사고 티비 사고 명품사고 돈 떨어져가니 이제 페미들로 재테크라니 얼마나 페미들을 기만하고 호구취급하며 깔보는 거야”라고 누군가를 향해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정확한 인물이 지목되어 있진 않지만, 한서희를 대상자로 추측했다.

    같은 날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정도면 제가 너무 많이 참았네요 무슨 하루에 하나씩 일이 터지냐. 일간 한서희다”며 “이 송도집 내가 내 돈으로 계약했는데? 냉장고 4년 됨 티비 4년 됐다”며 강혁민의 글에 반박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혁민과 한서희의 온라인 설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에도 서로 설전을 벌인 결과 강혁민은 한서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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