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기획] 피파 온라인4로 확인한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16강은?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6-15 14:40:36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4일개막했다. 대한민국은 18일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월드컵 출정의 첫 경기이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4'를 통해 대한민국이 속한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시뮬레이션을 실시한결과,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상대적 약체로 꼽히는 스웨덴을 반드시 넘어서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조에 속한 다른 팀과 한국 팀의 시뮬레이션 경기를 각 100회씩 진행해 본 결과, 첫 상대인 스웨덴을 이길 확률은 50%, 무승부20%, 패배30%로나왔다.

    스웨덴전에서 승리할 경우 대한민국 대표팀은 골득실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가정하에 52%의 확률(자력 진출확률 25%)로 16강에 조2위로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웨덴에 비기거나 지는 경우 16강 진출 확률은 27%(자력진출11%)로 크게 감소해 첫 경기의 승패가 이번 월드컵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전망이다.

    스웨덴은 수비수 8명 중 절반이 190cm가 넘는 장신선수들로, 제공권을 장악하고 탄탄한 수비를 토대로 빠른 역습을 즐기는 팀으로 알려져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월드컵 1차전 스웨덴을 상대로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최종점검한 포백수비라인으로 단단히 수비를 받치고, 손흥민과 황희찬, 이승우의 빠른 발을 활용해야 한다.

    스웨덴의 노련한 공격수 토이보넨과 베리는 툴루즈FC와 알아인FC에서활약 중이고,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기성용과 스완지시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골키퍼 크리스토퍼노드펠트도 스웨덴 대표팀에 포함됐고, 수비수 마틴올슨은 한국전에서 레프트백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과 잘츠부르크에서 뛰는 대한민구 공격수들 실력 또한 스웨덴 선수들 못지않다. 신태용 감독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스웨덴전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수있도록 체력훈련과 수비 조직력 향상에 힘을썼기 때문에 월드컵 1차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명실공히 국가대표팀 에이스로 꼽히는 손흥민의 득점 가능성이 가장 높다.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 대표팀 골전체의 30%가 손흥민의 득점이었고, 첫 골을기록할 확률 또한 37.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밖에도 고요한, 김신욱, 기성용, 구자철 순으로 국가대표팀의 득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전 시뮬레이션 결과, 올라토이보넨, 마르쿠스베리, 세바스티안라르손, 구스타프스벤손 등의 선수들이 스웨덴 주요 득점원으로 꼽혀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으로 나타났고, 멕시코전에서는 하비에르에르난데스와 이르빙로사노, 카를로스벨라 등의 선수들에게 비롯된 공격으로 점수를 내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독일은 피파 랭킹 1위국답게 메수트외질, 토마스뮐러, 토니크로스 등 주요 선수들의 기량이 시뮬레이션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넥슨코리아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피파 온라인4는 실제 축구선수들의 경기를 토대로 능력치를 30여개 항목으로 세분화하고 비교해서 종합선수능력치로 반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월드컵 가상시뮬레이션에는 실제 선수들의 기량이 현실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경기결과는 누구도 예단할 수 없다. 단결된 조직력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경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성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