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식

이천 마장지구 상가 ‘아리온프라자’ 공급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6-15 13:26:07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2만 9517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2만8816건)보다 2.4% 증가했다. 전월 대비 감소한 수치라고 해도 정부의 강력한 규제책으로 인해 얼어붙은 주택 시장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한 부동산 전문가는 "조정지역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적용, 깐깐해진 대출규제, 전매제한 강화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상가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상가의 경우 입지조건이 매우 중요하다. 유동인구가 많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에 위치해야 공실 등으로 인한 위험률을 낮출 수 있어서다.

    이러한 가운데 이천시 최초 택지지구인 마장지구에 들어서는 '아리온프라자'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천 마장지구는 35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인근에 기업체, 물류창고, 패션물류단지 등도 입점을 앞두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천 상가 '아리온프라자'는 마장지구 최초 상업지역 분양으로 주도로 대로변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최신 설계와 눈에 띄는 외관도 특징으로 꼽힌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호법JC를 거쳐 중부 고속도로도 이용 가능하다. 또 덕평•서이천IC, 42번국도, 325번 지방도를 통해서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관계자는 "아리온프라자는 입점 업종 제한이 없어 주거 인구를 비롯해 관공서, 업무시설 수요까지 흡수가 가능하다"며 "수도권 출퇴근 인구가 유입되면서 이천 마장지구의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장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6691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