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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메신저 ‘BeeChat’, 탈중앙화 분포식 기술 적용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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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4 16:35:19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메신저 앱 ‘BeeChat(비챗)’은 탈중앙화 분포식 기술로 고도화된 암호화 서비스로 ‘안전함’을 강조했다.

    비챗은 안전하면서도 고품질의 글로벌 채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대 채팅 가능인원은 1만명 수준이다. 또한 퀀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BTC, ETH, QTUM의 전자지갑을 지원하며 홍바오 및 송금이 채팅과 같이 신속하고 편리하다.

    비챗은 ‘위챗+블록체인’ 토큰 관리 및 거래용 소셜 어플리케이션(APP)이며, 블록체인 토큰 관련 사람들의 전용 채팅 어플이다.

    비챗 가입을 위해서는 전화번호 등록을 통해 간단하게 가능하며, 현재 회원에 가입하면 1500개의 ‘BeePoint’가 주어진다.

    ‘INKLABS’에 따르면, 비챗은 향후 퀀텀 생태권과 연계해서 Beechat에서 Qtum과 Qtum Base token 골든박스를 배분할 계획이다. 총 가치는 1억 달러 미만으로 예상되며, 이는 유저들이 블록체인에 대한 기능적 이해를 돕고 사용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LAOMAO, BABBITT 학교, 집담 블록체인 등

    현재 중국의 유명한 커뮤니티 다수가 BeeChat에 입점해 있는데 LAOMAO, BABBITT 학교, 집담 블록체인 등도 입점을 한 상태다.

    Beechat은 원래 ‘Beijing Star VATS Technologies Co., Inc.(이하 BSVT)‘가 개발했다. 이 회사는 전 상장 회사인 아신연창(NASDAQ: ASIA)의 자회사이며, 아신연창은 2014년 1월 16일 사유화 마친 후 퇴출됐다. 아신연창은 퇴출 전에 BSVT 회사를 매각한 것이다.

    아신연창은 통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제공 업체로 중국 텔레콤 운영업체에게 IT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현재 아신이 제공한 소프트웨어 기획안 및 서비스는 IP, VoiP, 광대역, 무선, 3G 등 기술 분야까지 관련되며 업무 지원 시스템, 텔레 부가가치 응용 시스템, 텔레콤급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Beechat은 관계사의 다양한 기술력을 지원 받으며 향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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