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14 09:29:41
52.4%, 11만 7542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조은희 후보가 서초구청장으로 당선돼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당에 승리를 안겨줬다.
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 여겨진 강남 3구는 달라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첫 강남구청장을 배출했고 송파구청장도 16년만에 다시 찾았다.
다만 서초구만 자유한국당이 우세했다. 현재 구청장인 조은희 후보는 민주당 이정근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를 했다. 서울 시장, 경기도지사, 인천 시장 등 수도권 3곳을 싹쓸이 했고 부산, 울산, 경남에서도 승리를 확정지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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