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14 00:06:23
경북관광공사는 16일 오후 7시에 경주보문단지 내 수상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열린음악회를 연다.
보문수상공연장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국악공연 등 상설공연을 열고 있따.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개최되는 특별공연이다.
이날 음악회는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등 최정상급 성악가가 합창, 독창·중창으로 △청산에 살리라 △선구자 △넬라판타니아 △그리운금강산 등의 곡을 부른다.
이어 육군제3사관학교 군악대와 대구오페라합창단, 경주장로합창단, 경주시 여성실버합창단, 경주시 그라지아합창단이 ‘코리아판타지’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경북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 특별공연에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 공연을 통하여 나라사랑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 진정으로 남북이 하나 될 수 있는 평화적 통일에 대한 우리의 염원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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