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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국 프리미어 리그 달군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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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2 08:25:40

    2022년까지 첼시 FC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 후원

    ▲ 현대차-첼시 축구클럽 컴포짓. © 현대차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현대차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를 달군다.

    현대차는 11일(현지시간)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소속 명문 축구클럽 첼시 FC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올해 8월에 시작되는 2018~2019 시즌부터 2021~2022 시즌까지 4년 간 선수단 유니폼 소매,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현대차 로고를 적용한다. 또한 홈구장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차량을 전시하는 등 첼시 FC와 함께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즌 정규 경기에 앞서 7월 23일 (현지시간) 첼시 FC와 호주 프로축구단 퍼스 글로리 FC 간의 친선경기에서 현대차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은 첼시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 타운젠드 첼시 FC 마케팅 디렉터는 "첼시가 새로운 시즌부터 현대차라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파트너로 맞게 돼 기쁘다"며 "세계 곳곳의 축구팬들을 위해 현대차와 함께 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고의 전통과 경기력을 자랑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 프리미어 리그 소속 구단인 첼시 FC는 영국 런던을 연고로 활동 중이며 1905년 창단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명문 축구단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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