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취임식 가져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대내외 건설환경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회사의 명성과 신뢰 회복에 주력하겠다"

김형 대우건설 신임사장이 11일 오후 2시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형 신임사장은 "건설 본연의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무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회사로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무안전성 개선, 유연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사장으로서, 선배로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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