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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패널-SK E&S,사업 제휴…지붕 태양광발전사업 착수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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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1 15:30:12

    건축자재기업 에스와이패널은 SK그룹의 친환경 에너지 계열사 SK E&S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붕 태양광발전사업에 나선다.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와이그룹 본사에서 SK E&S와 태양광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에 따라 이뤄졌다. RPS 제도는 일정 규모(500㎿) 이상 시설을 보유한 발전사업자가 매년 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 한다는 의무 규정이다. SK E&S는 총 18개사의 공급의무자 중 하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지붕 개량 및 임대사업을 전개한다. 고객사가 노후지붕을 제공하면 무료 지붕개량공사 후 태양광발전소를 건설과 동시에 고객사에게 임대료를 낸다. 일정 기간 태양광발전소 운영 뒤 소유권을 이전해준다. 

    고객사 입장에서는 노후지붕 무료 개량과 임대수익 확보, 발전소를 갖는 이점이 있다. 발전사업자는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비율(RPS)을 충족시킬 수 있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발전이 가장 효율성이 높지만 대규모 부지와 풍부한 일사량이 필요해 범용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가로등 불빛에도 발전을 하는 태양광모듈 기술을 활용해 공장이나 물류센터 등 대규모 건축물 지붕에 태양광발전사업을 시행한다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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