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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부동산시장, '정부 보유세 개편안' 등 굵직한 이슈로 주목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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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1 11:18:12

    지방선거 공약 결과, 당장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적을 듯  
    둘째 주 전국서 2100여 가구 청약…"분양 열기 꺾이지 않아"

    © 고덕자이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6월 부동산시장이 정부의 보유세 개편안, 후분양 로드맵 발표, 지방선거 등 굵직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후보자가 제시한 부동산 관련 공약이 실현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장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그런데 정부가 이달 안으로 보유세 개편안, 후분양 로드맵을 담은 제 2차 장기주거종합계획 수정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 그 내용에 업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가 후분양을 의무화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업계는 후분양제 도입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다.

    보유세 개편안 역시 인상 방안에 어떤 내용을 담느냐에 따라 주택시장 분위기가 좌우될 것으로 보여 투자자, 실수요자 모두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둘째 주는 전국에서 2100여 가구가 분양을 소화할 예정이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지난 주 미사역파라곤이 1순위 청약에서 8만 개가 넘는 통장이 접수돼 청약돌풍을 일으켰다"며 "이번 주는 물량은 많지 않지만 달아오른 분양 열기는 쉽게 꺽기지 않을 분위기다"라고 내다봤다.

    지난 주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한 GS건설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를 재개발하는 '고덕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48~118㎡, 총 1824가구 규모며, 이 중 864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가까이 있는 고덕역은 지하철 9호선 환승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개발호재가 있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태리 김포신곡6지구 A1블록에 '캐슬앤파밀리에시티2차'를 짓는다. 지하 2층, 지상 16층, 36개 동, 전용면적 74~125㎡, 총 2255가구로 조성된다. 김포도시철도 고촌역(2019년 개통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김포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동백동에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43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고양시 동산동 일대에 '삼송더샵'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8층, 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18실 규모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서울 도심권 접근이 편리하다. GTX-A 개통이 추진 중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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