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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6월 분양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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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08 16:21:00

    청약통장 필요없는 신개념 주거 생활숙박시설

    ▲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위치도. © 현대건설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현대건설이 별내신도시 첫 힐스테이트인 '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6월 분양한다.

    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주거 생활숙박시설인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 지상 46층, 3개 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4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더욱이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완공되면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별내선은 2015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총 연장 12.9km로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다산지구를 경유해 별내역까지 연결한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송파구 잠실까지 10정거장,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별내북부역(가칭)도 2021년 개통 예정이다. 4호선 당고개역에서 별내신도시를 거쳐 진접지구를 잇는 총 연장 14.7km 길이로 개통되면 별내신도시 주민들의 서울권역 이동이 한결 편해진다.

    주거환경도 쾌적해 불암산, 수락산 등 녹지공간이 많으며, 용암천, 불암천, 덕송천과 다수의 근린공원이 위치한다.

    여기에 깨끗한 도시를 위해 생활쓰레기를 지하에 매설된 이송관로를 통해 수거하는 자동크린넷, 도시에서 흘러나온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방류하는 수질복원센터 등을 설치한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진다.

    주거기능과 편의성을 높인 평면 및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3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 등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용 66~84㎡ 주택형은 오픈발코니가, 전용 134㎡ 주택형은 테라스가 적용돼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도 없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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