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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데일리안심플랜 등 실시간 P2P 안전장치 도입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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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07 10:39:48

    최근 연이어 터진 P2P(개인 간 거래 대출) 업체 부도로 인해 투자자 사이에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부동산 투자 전문 P2P 업체 데일리펀딩(대표 이해우)은 실시간 확인 가능한 P2P 안전장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7일 데일리펀딩에 따르면, 회사는 투자금의 손실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 11월부터 ‘데일리 안심 플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데일리 펀딩이 우선 출자한 3억 원을 적립하고, 투자자 플랫폼 이용료 0.1%와 데일리펀딩 추가 0.1%를 합한 총 0.2%를 지속해서 적립한 적립금을 가지고 채권부실 발생 시 적립금 범위 내에서 미상환 원금의 90%까지 손실 본전을 진행하는 제도다.

    해당 적립금은 데일리 펀딩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데일리펀딩은 현재까지 연체율 0%, 부실률 0%를 기록하며 안전한 P2P 환경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펀딩 이외에도 펀다에서는 ‘세이프플랜 보호’, 비욘드펀드에서는 ‘세이프 가드 90’ 이라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데일리 펀딩 이해우 대표는 “P2P 대출 시장에서 안정화 우려가 큰 만큼,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꼼꼼한 상품 관리를 진행, 투자자와 공동성장 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겠다.” 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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