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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 여성용 캐주얼 슬라이드 '어라운드 타운' 출시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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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06 17:25:04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여성 캐주얼 슬라이드 '어라운드 타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머렐, 여성용 슬라이드 '어라운드 타운' 출시 (이하 사진제공 - ⓒ머렐)


    머렐의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 출시된 ‘어라운드 타운’은 머렐의 슬로건 ‘It’s Dailysh’에 부합하는 제품군으로, 뜨거운 여름 햇살과 어울리는 선명한 컬러가 눈길을 끈다. 쨍한 컬러의 핑크, 티파니 블루와 차분한 컬러의 그레이, 블랙 총 4종으로 구성돼 여름 휴가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감각적으로 착용 가능하다.

    ‘어라운드 타운’은 슬리퍼 스타일의 슬라이드로, 엄지와 둘째 발가락 사이를 고정해주는 텅(thong) 디자인을 적용해 포인트는 물론 활동성을 높였다. 발등 부분에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우븐 소재를 사용해 물놀이용으로도 손색 없다.

    머렐이 자체 개발한 엠-셀렉트 그립(M-Select GRIP)을 적용해 아웃솔이 찢어지거나 파손되는 것을 방지, 한층 더 견고하게 설계됐으며, 가장자리의 홈 디자인을 통해 발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감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며, 내구성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에어 쿠션(Air Cushion)을 적용, 힐 부분에 흡수 패드를 삽입해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격은 9만9천 원.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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