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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6일부터 빌리브 울산 특별공급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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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05 11:12:58

    신세계건설의 첫 신개념 서비스 하우스 울산 공급

    ▲신세계 빌리브 울산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제공

    신세계건설이 울산시 중구에서 선보이는 ‘빌리브(VILLIV) 울산’이 6일부터 특별공급에 들어가며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신세계건설은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신세계만의 의지를 담아 삶의 모든 순간의 중심이 되는 공간을 뜻하는 ‘Life Connected Home’ 컨셉의 새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출시하고 첫번째 프로젝트로 빌리브 울산을 선보인다.

    브랜드에 담긴 컨셉은 빌리브 울산이 제공하는 다양한 주거특화서비스에도 담겨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한 주거서비스 제공으로 입주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 온라인 쇼핑몰 혜택, 조선호텔(서울) 및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속초)의 할인프로모션 연계, 몰리스 펫샵의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신세계 SSG PAY를 통한 신세계 포인트 활용 등 을 통해 입주민들은 가족과의 여행과 쇼핑, 취미활동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내 애비뉴형 상업시설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이 주거와 쇼핑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신세계 관계사 유통 컨텐츠의 입점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가족중심의 커뮤니티 시설 배치도 수준급이다. 유럽형 교육 프로그램과 유기농 식단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어린이집(빅스맘)과 키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또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피트니스 센터 운영 및 커뮤니티 시설 내 멀티프로그램실, 비즈니스센터, 주민 카페 등도 마련되어 입주민 대상 실버케어 프로그램 진행과 같은 다채로운 활동도 가능하다.

    입주민 가족들의 보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무인 택배보관함(냉장)과 카쉐어링, 가사 및 청소 서비스, 코인세탁기, 전자책 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빌리브 울산은 실수요자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하였고, 거실(Living Room)과 주방(Kitchen), 다이닝(Dining)이 일렬로 배치된 LDK 구조 등 가족중심의 공간 배치와 설계로 상품을 차별화 하였으며 기존의 평면을 보안한 틈새평면도 배치하였다.

    전용 56㎡B 타입의 경우, 기존 욕실보다 큰 대형욕실에 유리파티션을 적용하여 아이 목욕이 더욱 편리하게 하는 등 신혼부부 및 영유아 자녀세대를 위한 평면을 도입하였고, 전용 63㎡A 주택형의 경우에는 LDK 구조의 평면으로 가족중심 생활공간으로 꾸밀 수 있으며, 공용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간감을 극대화하였다.

    전용 84㎡ 주택형은 거실과 함께 8인용 식탁 배치가 가능한 넓은 다이닝 공간과 함께 가족과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오픈 주방과 추가적으로 보조주방으로 배치함으로써 많은 양의 조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식자재 보관과 팬트리로 활용하는 등 주방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하였다.

    또한 전세대 100% 남향으로 배치해 태화강 조망권 및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일부세대 제외).

    빌리브 울산은 교통·자연환경 등 입지도 우수하다. 우선 이 단지는 중구의 대표적 도심공원인 학성공원과 태화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젊음의 거리, (舊)역전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과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반경 1㎞ 내에는 함월초, 옥성초, 울산중·고, 성신고, 중앙여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번영로, 북부순환로 등 사통팔탈 도심 생활권 지역에 위치한 빌리브 울산은 울산 도심과 현대자동차공장, 효문공업단지, 미포국가산업단지 등을 차로 이용할 경우 10~20분대에 갈 수 있어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다.

    빌리브 울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7세대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1~84㎡ 총 40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3~64㎡ 총 162실이다.

    공급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전용면적 △51㎡ 106가구 △56㎡ 79가구 △63㎡ 166가구 △84㎡ 5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53㎡ 54실 △55㎡ 54실 △62㎡ 27실 △64㎡ 27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아파트 51㎡ 54가구 및 오피스텔 53㎡, 55㎡ 108실은 청년주택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향후 후분양 예정이다.

    빌리브 울산은 입주자 희망에 따라 최장 8년간 거주 가능, 임대료 상승 2년 5% 제한 등이 적용되고,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다.

    빌리브 울산의 우선 특별공급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를 받는다. 일반공급의 청약은 12~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울산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로의 이주 수요가 풍부한 울산 학성동에 선보이는 단지로, 주변 효문공업단지 등으로의 출퇴근 환경이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특히 입주 편의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 단지 내 상업시설 등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킨 단지로, 지금까지 울산에서 경험하지 못한 높은 주거 프리미엄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우정아이파크 입구 삼거리에 마련돼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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