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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정역' 견본주택 오픈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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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05 10:09:32

    군포시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현대건설이 지난 1일(금) 개관한 힐스테이트 금정역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약 2만 5천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공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째 날 8,000여명, 둘째 날 9,000여명, 셋째 날 8,000여명(추산)의 고객이 각각 방문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개관 전인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 앞은 방문객들로 긴 대기줄이 형성된 모습이었다. 또한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에는 도우미들의 설명을 들으며 관심 있는 주택형과 단지 위치를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또한 주택 유니트 모형을 살펴보며 선택 옵션을 면밀히 체크하는 고객들도 많았다. 내부를 살펴본 방문객들은 상담석에서 분양가, 청약자격, 대출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근에 산업단지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풍부한데다 오피스텔 평면도 24~84㎡, 원룸형부터 주거 대체형 평면, 테라스 특화 평면 등 다양해 투자목적으로 방문한 사람도 적지 않았다.

    실제 힐스테이트 금정역이 위치하는 경기도 군포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고,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민간택지로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수요자의 부담이 적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2층 데크로 직접 연결 예정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금정역의 경우 오는 2019년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중으로 개통시에는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진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워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1번 국도, 군포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연면적 5만5,000여㎡,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규모의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쇼핑몰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안양점), 이마트(산본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산본점), 평촌아트홀 등 산본 및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외곽을 따라 안양천과 산본천이 흐르고 있고, 도보권에 큰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청약 일정이 달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파트는 오는 6월 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7일(목) 1순위, 8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 15일(금)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6월 27일(수)~29일(금)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1순위와 동일하게 6월 7일(목)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6월 14일(목)에 발표한다. 오피스텔 계약은 6월 15일(금)~16일(토) 2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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