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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2000W 파워 유선청소기 ‘퓨어 D9’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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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04 11:14:09

    ▲ 일렉트로룩스 유선청소기 ‘퓨어D9(Pure D9)’  ©일렉트로룩스

    가전 기업 일렉트로룩스가 유선청소기 ‘퓨어D9(Pure D9)’을 지난 1일 출시했다.

    퓨어 D9는 기존의 유선청소기 분야 판매1위를 기록한 일렉트로룩스의 울트라원 시리즈를 이은 ‘올 뉴(All New)’ 모델이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소비자 편의성이다. ‘플로우모션 시스템(Flow Motion System)’으로 청소기가 어느 방향으로든 부드럽게 따라가, 청소시 본체가 걸리적거리는 불편함을 없앴다. XL사이즈 휠로 쉽고 부드럽게 방향을 바꿀 수 있고, 바닥과의 마찰력을 최소화 시키도록 설계된 바닥 브러쉬로 장애물 사이사이도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유선청소기의 최대 장점 가운데 하나인 흡입력도 빼놓을 수 없다. 2000와트(W)의 강력한 모터 파워로 보다 강력해진 흡입력을 자랑한다. 이 흡입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집안 구석구석의 먼지들까지 강력하게 빨아 들인다. 동시에 헤파(HEPA) 13필터와 카본필터를 장착하여 미세먼지를 99.999%까지 여과, 깨끗하고 맑은 공기만을 배출할 뿐만 아니라 냄새까지 잡아준다.

    특히, 또 하나의 필터 역할을 해주는 S-백(S-Bag) 먼지 봉투는 특수한 소재로 만들어져 흡입된 미세먼지들이 새어 나가지 않게 완벽한 밀봉이 가능해 위생적이다. 여기에 클린 리프트 핸들이 탑재돼 단 한 번에 손에 먼지 한 톨 묻지 않고 편리하게 먼지봉투를 교체할 수 있어 깔끔한 청소 마무리가 가능하다. 또한, 다목적 3in1 노즐이 제품 뒷면에 내장되어 청소하기 어려운 집안 구석구석의 틈새먼지까지 잡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뿐만 아니라, 집안 바닥을 스마트하게 인지해 바닥이 바뀔 때마다 청소기 파워를 번거롭게 조절할 필요 없이 파워 레벨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 기능을 장착해 소비자를 배려했으며, 듀얼 모드 노즐인 플로우 모션 노즐로 마룻바닥과 카펫 그 어떤 바닥타입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해 활용폭을 넓혔다.

    이밖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노즐과 먼지봉투로 기존 울트라원 시리즈에 비해 12.4% 강력해진 청소효율을 자랑하며, 노즐 앞 부분에 장착된 라이트는 가구 밑과 같이 어두운 곳을 구석구석 밝힐 수 있어 묵은 먼지 제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소프트 샌드’와 ‘스페이스 틸’, ‘소프트 화이트’ 등 총 3가지 색상이며, 하이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54만 9000원부터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문상영 대표는 “2018년형 프리미엄 디자인과 최신기술을 담아 만든 신제품으로 청소의 시작부터 끝까지 먼지 날림 없이 위생적이고 편리한 청소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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