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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가 빠진 곳, 오키나와 푸른동굴체험 화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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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04 10:29:03

    취미 활동을 즐기기 위해 해외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낯설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신선한 자극과 활력소를 찾고, 좀더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한 것. 인터넷과 교통의 발달은 이제 '우동 먹으러 일본 다녀온다'는 우스갯소리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로 만든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섬나라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 많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풍부해 항상 우리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1순위를 놓치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오키나와는 해양 레저 관련 즐길거리가 가득해 동양의 하와이로 불릴 정도로 전 세계 다이버들이 사랑하는 관광 명소로 꼽히는데, 최근 MBC 새 일요 예능프로그램에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오키나와를 찾은 모습이 방영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돈스파이크가 오키나와의 매력에 빠져 다시 한 번 개인적인 가족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행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돈스파이크가 여행한 명소와 체험 일정이 주목받으면서 '푸른동굴 스노쿨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돈스파이크가 체험한 특별한 액티비티 '푸른동굴 스노쿨링'은 2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인 여행객 전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프로그램이다. 이에 아쉬움을 호소하는 여행객들이 많아 2017년 여름, 현지 업체인 ‘오키나와에세이’가 본격적으로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한국어 대응 상품을 출시하면서 오키나와에 가면 꼭 한 번 체험해야 할 필수 관광 코스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런칭 배경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키나와에세이의 '푸른동굴 스노쿨링'은 무엇보다 한국인 관광객의 편안한 여행과 레저를 배려한 프로그램이다. 현지 가이드 투어를 통해 여행객 스스로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하며, 렌터카 예약과 공항 택시 이용 등 세세한 부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국인 스탭이 상주하여 언어 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주차장, 샤워, 체험장비, 수중카메라 등 일체의 비용을 패키지 상품을 통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오키나와에세이 관계자는 “돈스파이크가 체험한 오키나와 푸른동굴 스노쿨링의 영상, 사진, 다양한 여행 꿀팁 등이 오키나와에세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 되어 있으니,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관련 정보를 얻어가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키나와에세이는 다이빙 인스트럭터 자격증을 보유한 배우 변우민이 다이빙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오키나와 푸른동굴 스노쿨링 및 렌트카 차량 예약, 오키나와 여행 정보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키나와에세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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