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03 10:30:06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 ‘V35 씽큐’가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V35 씽큐를 미국에서 오는 8일 AT&T를 통해 단독 출시한다. AT&T는 G7 씽큐를 판매하지 않는 대신 V35 모델을 독점 공급받는다.
‘V35 씽큐’는 6인치 18대 9 화면비의 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G7 씽큐에 들어간 스냅드래곤845 칩셋, 후면 16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기존 대비 약 4배 밝아진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19개 모드를 지원하는 AI 카메라,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구글 어시스턴트ㆍ구글 렌즈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LG전자는 ‘LG G7 씽큐’의 북미 공략도 본격화 했다.
LG전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즌, T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등과 캐나다 벨, 로저스, 텔러스 등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G7 씽큐를 출시했다.
또 LG G7 씽큐는 베스트바이 등 전자제품 판매점은 물론, LG전자 프리미엄폰 최초로 구글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를 통해서도 출시된다.
프로젝트 파이는 구글이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요금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다.
LG전자는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CIS,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LG G7 씽큐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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