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가 인텔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m-iTX 메인보드, ‘MSI B360I 게이밍 프로 AC’를 출시한다.

가로와 세로 길이가 17cm밖에 안되는 초소형 Mini-ITX 메인보드임에도 불구하고, ‘MSI B360I 게이밍 프로 AC’는 인텔 8세대 프로세서(커피레이크, 6코어)를 위한 전원부 구성과 MSI 스틸아머, 802.11ac 규격의 무선인터넷, RGB LED 지원 등 다양한 강화 요소와 기능을 빠짐 없이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 국방성 품질 검사를 통과할 정도의 품질과 안정성을 갖춘 밀리터리 클래스 인증 부품을 사용한 점, 전원부 설계를 채택해 한층 향상된 안정성과 효율을 달성했다.

특히 모든 전원부에는 히트싱크를 적용해, 전원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한편 극한의 게이밍 환경에서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했다.

PCI-익스프레스 16 슬롯에는 휘어짐과 뽑힘 등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내구성 강화 기술인 스틸 아머(Steel Armor)를 적용하여 일반적인 슬롯보다 4배 더 강한 강도의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제품 측면에는 MSI 미스틱 라이트 기능을 적용하여 화려한 RGB LED 튜닝 효과를 지원한다.

최대 32GB까지 지원하는 2개의 메모리 슬롯은 MSI 고유의 DDR4 부스트 기술이 적용되어 최고 수준의 메모리 성능과 안정성, 호환성을 제공한다. MSI는 커피레이크 메인보드부터 무려 1,000여 종 이상의 메모리와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MSI 오디오 부스트(Audio Boost) 기술은 사운드 전용 캐패시터 채택을 통해 더욱 향상된 음질과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며, 케이스 고정부의 이중 접지 적용으로 케이스와 메인보드 사이의 쇼트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한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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