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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18년 5월을 빛낸 핫 모바일 신작게임 TOP 5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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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31 11:51:25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어느덧 5월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5월에도 어드벤처, 액션RPG,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들이 출시되어 기존 게임들과 신작들의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5월 31일 11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를 기준으로 가장 핫한 5월의 신작 게임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1위는 5월 17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매출 16위를 기록 중인 '신삼국지 모바일'이 차지했다.

    삼국지 시리즈로 유명한 코에이 테크모로부터 정품권한을 인증 받고 '신삼국지 모바일'은 고품질 그래픽으로 삼국지 시대의 배경, 건축물, 인물 등을 정교하게 묘사해서 위촉오의 치열한 전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정통 삼국지의 탄탄한 콘텐츠와 갖가지 전략전술을 활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과 군단원과 함께 끊임없이 펼쳐지는 군단전투를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군사 스킬, 각종 군계 설정 및 병종 억제 등을 이용한 전략 전투는 물론, 연회를 베풀거나 던전 플레이 및 탐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위는 5월 25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매출 41위를 기록 중인 하자드게임즈의 수집형 RPG '미라클'이 차지했다.

    하자드게임즈의 첫 게임인 '미라클'은 수집형 RPG 장르인 만큼 탱커와 파이터, 레인저, 캐스터, 힐러, 서포터 등 6개 클래스로 구성된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 육성할 수 있다.

    몽환적인 그래픽과 풀보이스 시나리오도 '미라클'의 장점이며, 수집형 RPG에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모두 채워 넣고, 이용자가 불편해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제외하여 이용자 맞춤형 RPG로 만들어냈다.

    3위는 5월 16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매출 47위를 기록 중인 펍지의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차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PC 버전의 게임성을 완벽하게 재현함과 동시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4월 25일부터 실시한 사전 예약 숫자는 정식 서비스 직전까지 400만을 넘어서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출시 하루 만에 각 한국 200만, 일본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4위는 5월 16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매출 52위를 기록 중인 넷마블의 전략 MMO게임 '아이언쓰론'이 차지했다.

    '아이언쓰론'은 전 세계 다양한 이용자들과 함께 전략적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현한 넷마블의 첫 전략 MMO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고 수준의 고퀄리티 3D 그래픽으로 중세 판타지 세계를 구현했으며, 전략 게임에 넷마블 RPG 노하우를 더해 복합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전략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투에만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전장 콘텐츠로 진정한 전략의 진수를 제공한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인 전략 요소에 넷마블의 RPG 노하우를 가미했으며, 360도 풀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와 다양한 전장 콘텐츠, 독특한 영웅 시스템 등 기존 전략 게임과 차별화 된 요소들이 특징이다.

    5위는 5월 24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매출 54위를 기록 중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드래곤볼 레전즈'가 차지했다.

    출시에 앞서 전 세계 사전 예약 300만 이상을 달성한 '드래곤 볼 레전즈'는 드래곤 볼 IP의 두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카드 게임의 전략과 함께 한 손가락만으로 드래곤 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카드 액션 배틀 게임이다.

    원작 드래곤볼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선택하여 간편한 조작을 통해 한 손으로도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상대의 기술과 캐릭터 조합을 고려하여 대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 오리지널 시나리오와 원작의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는 모드도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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