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31 08:30:10
서울 용산구는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과 함께 6월부터 10월까지 3차에 걸쳐 2018년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용산구는 지난 25일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과 교육 운영에 관한 약정을 맺었다. 교육인원은 차수별 11명씩 33명이다. 만 40~65세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이론 80, 실기 80, 현장실습 80시간을 합친 240시간으로 요양보호개론, 요양보호관련 제도 및 서비스, 현장 노하우 등 자격증 취득과 업무에 필요한 전반적 사항을 가르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 1매, 신분증을 가지고 교육원을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원칙이며 모집인원 초과 시 1대 1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 시험 응시 수수료를 지원하고 합격자가 취업할 때까지 일자리를 알선한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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