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코리아가 30일 개봉한 영화 '데자뷰'의 여주인공인 배우 남규리의 20Q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플레이보이 20Q 인터뷰’는 39년 역사를 가진 미국 플레이보이의 인터뷰 및 화보 콘텐트로, 아름다운 얼굴과 우아한 눈빛이 돋보이는 배우 남규리의 이번 20Q 인터뷰는 '플레이보이 코리아'가 프린트 미디어에서 온라인 미디어로 개편한 뒤 처음으로 공개한 화보 인터뷰다.

▲플레이보이 코리아 20Q 인터뷰, 남규리
(사진 제공 - ⓒ플레이보이 코리아)

영화 '데자뷰'에서 남규리는 극중 차 사고로 사람을 살인한 후 공포스러운 환각증세를 겪게 된 여자 ‘지민’역을 맡았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영화 ‘데자뷰’ 속 ‘지민’은 환각과 혼란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지민’을 이해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자료를 찾아봤고, 어느새 ‘지민’에게 빠져들게 되었어요. 감정적으로 힘들었을 땐 촬영 후에 패닉이 온 적도 있었고요” 라며 연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주연한 이천희, 이규환 중 더 애정이 가는 배우를 골라달라는 질문에 거침없이 약혼자 역인 이규환을 선택했다. 이규환의 긍정적 에너지와 센스있는 말 솜씨 등을 이유로 꼽았다.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배우 남규리의 20Q 화보 인터뷰는 플레이보이코리아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며, 생생한 화보 촬영 현장은 플레이보이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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