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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개발과 서비스, 글로벌 공략... 위메이드 새로운 부흥기 시작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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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30 14:46:10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국민 모바일 러닝액션게임 '윈드러너'를 성공시킨 이후 후속 게임의 실패로 한동안 부진을 겪어왔다.

    2018년 위메이드엔터테이먼트의 행보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들을 연이어 공개하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민 러닝액션게임 '윈드러너'의 후속작 '윈드러너Z'를 29일 정식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전략 배틀게임 '윈드소울 아레나', 대규모 MMORPG '이카루스M', 중국 대륙을 겨냥한 '미르의 전설4' 등 대형 신작들을 준비하고 있다.

    위메이드 부활의 신호탄, 윈드러너 IP 신작 출격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계열회사 조이맥스가 지난 29일, 신작 러닝 어드벤처 게임 '윈드러너Z for kakao'(이하 윈드러너Z)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윈드러너Z'는 역대 모바일 러닝 게임 최고 기록을 세우며 국민게임 반열에 오른 '윈드러너'의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게임성과 전작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살린 그래픽이 더해진 게임성으로 호응을 얻으며 인기 순위 상위권에 단숨에 진입했다.

    '윈드러너Z'는 간편한 터치 조작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전작의 장점을 살리고, 스토리 모드, 챔피언쉽, 길드 배틀 등 신규 콘텐츠를 더했으며, 런게임 최초로 도입된 4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함께 달릴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러닝액션의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윈드러너Z'와 함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를 활용한 액션 RPG로 주목을 받았던 '윈드소울'의 IP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 배틀 '윈드소울 아레나 for kakao'(이하 윈드소울 아레나)도 준비 중이다.

    '윈드소울 아레나'는 카일리, 클로이, 레오 등 3인의 영웅과 소환수가 함께 덱을 구성해 즐기는 실시간 PVP 대전이 특징인 작품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테스트를 통해 '1:1아레나 모드'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싱글 챌린지 모드' 등의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또한 40여종의 ‘룬’을 수집 및 육성하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각 영웅들의 화려한 스킬과 소환수로 자신만의 전략적인 덱 조합을 터치 앤 드래그 방식의 쉬운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카루스M과 미르의 전설4, 온라인 IP 활용 신작도 준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은 당초 퍼블리셔를 통한 서비스를 예정했으나, 직접 서비스로 방향을 바꿔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카루스M'은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로,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액션과 스킬 연계 시스템을 앞세운 화끈한 전투가 특징인 작품이다.

    모든 몬스터를 길들여 동반자로 기용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 등 원작 고유의 강점을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주력 IP인 '미르의 전설2'를 활용해 개발 중에 있는 '미르의 전설4'도 올해 공개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무협을 중심으로 화려한 경공과 각종 무술 스킬을 선보일 '미르의 전설4'는 오는 8월 초 중국에서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18 현장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장현국 대표는 지난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는 중국 내 미르 IP 사업이 보다 활발해지고 라이선스 매출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다양한 신작들의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개발 및 퍼블리싱 조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게임 개발과 서비스 그리고 해외 시장까지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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