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가 저소음 지향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추구 하는 케이스, 냉각 솔루션 브랜드 프렉탈 디자인(Fractal design)의 ‘디파인 미니 C(Define Mini C) 화이트’ 시리즈 케이스를 출시했다.

이번 프렉탈 디자인 디파인 미니 C 화이트 시리즈 케이스는 무게감 있는 스틸 프레임, 그리고 두꺼운 사이드패널의 차음재 적용으로 PC 구동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프렉탈디자인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장소로 기네스에 등재된 ORFIELD 연구소"의 소음차단 실험을 통해 낙엽 밟는 소리보다 낮은 21.2 db 수준의 저소음 실현을 증명한 제품”이라고 칭한 제품이다.

케이스 내부는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HDD/SSD 케이지 시스템을 채택햇으며, 최대 335mm(팬 제거 시) 315mm(팬 장착 시)의 그래픽카드 장착 및 168mm의 고성능 cpu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하여 고성능 시스템 구성에 유리하다. 깔끔한 내부 조성을 돕는 전원공급장치 커버를 제공해 전원 케이블을 완벽히 감출 수 있다.

또한 케이스 상단의 에어홀은 냉각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소음을 증가시킬 수 있어 이런 에어홀을 완벽하게 막아주는 차음재를 적용한 모드벤트(Modvent) 팬 커버를 제공하며, 케이스 전면 및 하단에 탈착 식 먼지 필터를 적용해 외부로부터의 이물질을 최소화 하고 청소 또한 용이하다.

특히나 이번 디파인 미니 C (Define Mini C) 화이트 시리즈 케이스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제품을
고급감을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전면 베젤의 화이트 도색과 함께 전면 부 브러쉬 페인트 효과를 통해 화이트 도색의 미(美)를 잘 살린 제품이다.

전용 SSD 베이 3개 및 슬라이딩 방식의 3.5/2.5인치 겸용 HDD 베이 총 2개를 통해 2.5'인치 SSD를 총 5개 장착 할 수 있으며, 슬라이딩 방식의 3.5/2.5인치 겸용 HDD 베이 2개를 통해, 3.5인치 HDD는 2개를 달 수 있다.

서린씨앤아이 관계자는 "단순하고 오랫동안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하는 프렉탈 디자인의 디파인 미니 C 화이트 시리즈를 통해 과장된 화려함 속에 가려진 숨은 감성을 가진 제품”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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