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는 250L 용량의 소형 냉장고 ‘R251K01-S’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루컴즈 250L 냉장고는 상 냉장, 하 냉동의 콤비 구조로 만들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자주 사용하는 냉장 칸의 높이를 손과 눈의 높이에 맞춰 편의성을 크게 상승시켰다.

디자인은 슬림한 외관에 반 광택의 메탈 커버를 채용하였으며 손잡이가 노출되지 않는 ‘히든 핸들’ 방식으로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원룸, 오피스텔의 주거 환경 및 사무실, 매장 등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냉장실의 온도는 7단계로 조절이 가능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선반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고 서랍식 수납공간 및 도어 포켓, 계란 포켓 등의 수납공간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소비 전력은 월 37.76kWh으로 지난 2017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고시 제2017-206호)에 의해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였음에도 2등급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받았다. 또한 저소음 설계를 통해 일반 가정환경의 소음 수준(40~45dB)과 같거나 그보다 낮은 43dB의 소음 수치를 보유하여 냉장고의 소음을 느끼기 어렵다.

대우루컴즈 윤춘기 대표는 “기존에 90L와 161L 냉장고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어 새롭게 250L 냉장고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용량의 냉장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의 가격은 38만 9천 원이며 출시를 기념하여 온라인 오픈마켓 등을 통해 2만원 할인 된 36만 9천 원에 100대 한정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한편 제품의 A/S는 전국 160여 개의 대우루컴즈 공식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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