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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기 아이폰 모두에 OLED 채택하나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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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30 00:02:42

    이미지 출처 : 트위터

    올 가을 출시되는 차기 아이폰 시리즈 세 모델 모두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는 애플이 올해 출시하는 모델이 5.8인치와 6.5인치 OLED 아이폰과 6.1인치 LCD 아이폰 등 세 가지로 전개된다는 기존 예측과는 다른 의견이다.

    폰아레나(Phone Arena),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으로 출시되는 5.8인치 아이폰XI(아이폰X의 후속 모델), 6.5인치 모델인 아이폰XI플러스, 6.1인치 제3의 모델 등 세 모델에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애플이 한시라도 LCD 모델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라고 추정했다. 현재 애플에 아이폰용으로 OLED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삼성 디스플레이뿐이다.

    블룸버그는 재팬디스플레이나 샤프 등 다른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도 OLED 양산 준비를 서두르고 있지만 여전히 구축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때문에 이날 일본 도쿄 증시에서 재팬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전일 대비 21% 하락한 109엔까지 떨어졌다. 이는 2014년 3월 19일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샤프의 주가 역시 4.1% 하락한 2930엔에 장을 마감했다.

    만약 애플이 세 모델 모두에 OLED를 채택하게 되면 OLED 수요는 현재 아이폰X에 한정되고 있는 지금의 수요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4일 홍콩에 거주하는 미스터 화이트란 인물도 자신의 트위터(@laobaiTD)에 6.1인치 신형 아이폰용 OLED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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