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부영그룹 “철쭉의 향연을 즐기세요”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5-29 17:03:51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산객 발길 이어져

    ▲ 철쭉. © 부영그룹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철쭉의 향연을 즐기세요”

    부영그룹은 29일 계열사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을 감상하기 위해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의 철쭉 개화 시기는 보통 4~5월 즈음 이지만, 아고산대 기후인 덕유산 향적봉은 개화 시기가 다소 늦은 5월말부터 6월초에 만개한 철쭉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철쭉 군락지인 중봉까지는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설천봉(1520m)까지 15분 만에 편안하게 오른 후, 정상인 향적봉(1614m)까지 20분, 그리고 향적봉~중봉까지 30분정도 소요된다.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걸음으로 산책하듯 쉽게 오를 수 있다.

    덕유산의 철쭉은 색이 연하고 잎이 커서 은은하고 수수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일년내내 덕유산 정상에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관광곤도라는 주중 오전 10시부터 저녁 4시 30분까지(운영시간 요일별 상이함. 홈페이지 참조) 이용 가능하다.

    요금(왕복)은 어른이 1만5천원, 어린이 1만1천원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5969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