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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MMO 본연의 재미, 카이저 3040 맞춤 마케팅으로 잠재 고객 확보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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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8 13:12:57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고,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카이저'가 6월 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넥슨 최초의 'R' 등급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카이저'는 1:1 거래 시스템을 모바일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등 PC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 게임에 담아낸 만큼 과거 PC MMORPG를 즐겼던 3040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으로 잠재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카이저'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핵심이 '시장 경제'라는 판단에 따라 1:1 거래를 도입하는 등 성인 이용자를 주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노력과 능력의 인정에 따른 격차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3040세대를 대상으로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춘 배우 유지태를 공식 홍보모델로 전격 발탁한 데 이어 LG전자의 올해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 'G7 씽큐'를 구매하면 25만원 상당의 '한정 카이저 아이템'을 지급하는 프리미엄 이벤트를 시작했다.

    또한 오랫동안 MMORPG를 즐긴 경험이 있는 이용자와 유명 스트리머를 초청해 비공개 VIP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한 '카이저' 사전 예약은 약 한 달 만에 100만을 돌파하는 등 올 상반기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넥슨은 지난 3일부터 유지태가 등장하는 '카이저'의 TV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우 유지태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 '카이저'의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넥슨 모바일사업E실 김현욱 실장은 "일에 대한 열정과 인품을 겸비한 배우 유지태는 3년간 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작된 카이저 이미지에 적합하다, 전 연령층에서 고루 사랑받는 유지태를 통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넥슨은 지난 12일 이태원에 위치한 ‘피자무쪼’에서 유명 게임 스트리머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이용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BJ만만은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카이저에 도입되는 1:1 거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정식 출시에 맞춰 LG전자 신규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에 신작 모바일게임 '카이저'가 기본앱으로 탑재된다. 동영상,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G7 씽큐를 통해 '더 크게 듣고 더 밝게 보는' 시청각 경험을 트렌드에 민감한 게임 팬들에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LG G7 씽큐 구매 고객에게는 25만원 상당의 한정 게임 아이템과 가죽/하드케이스 2종, 보조배터리 및 쿨러 장착 거치대로 구성된 '카이저 팩'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4일부터 양사는 서울 용산역과 경기 하남 스타필드 등 전국 50여 곳에서 신제품 체험 부스인 'LG G7 씽큐 스퀘어'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한국모바일영업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은 "LG G7 씽큐는 언제 어디서나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명품 오디오 등 핵심 기능으로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갖춘 MMORPG 카이저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 거래, 특정 지역에 위치한 일종의 거점인 장원의 소유권을 놓고 길드 간 경합을 벌이는 '장원쟁탈전' 등 과거 PC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로 재현한 '카이저'가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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