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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5,000만 런닝메이트, 윈드러너Z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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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8 09:39:41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조이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조이맥스가 서비스하는 실시간 러닝 액션 '윈드러너Z for kakao'(이하 윈드러너Z)가 원조 국민 런게임 '윈드러너'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더해 오는 5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윈드러너Z'는 간편한 터치 조작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러닝 어드벤처 게임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런게임의 묘미를 극대화했고, 스토리 모드, 챔피언쉽, 길드 배틀 등 신규 콘텐츠를 더한 작품이다.

    5명의 캐릭터와 달리기 모험을 떠나는 소환수, 유물, 타는 펫까지 다양한 등장인물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등장인물들의 고유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각종 코스튬이 마련돼 성장을 비롯해 꾸미는 즐거움까지 즐길 수 있다.

    25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으시시한 분위기의 '유령의 성', 얼음지역을 탐험하는 '신비로운 산' 등 5개의 개성 넘치는 지역에서 신나는 달리기 모험이 가능하다.

    특히, 런게임 최초로 도입된 4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함께 달릴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윈드러너Z'는 각각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챔피언쉽', 매일 새로운 달리기 모험을 하며 경쟁하는 '길드 배틀' 등 각기 다른 특징의 던전과 스킬 플레이 등이 가미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모험가 '클로이'
    - 정령 '윈디'와 함께 정령석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 말괄량이 초보 모험가
    - 크리스탈 별을 소환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법사 '스텔라'
    - 정령 '신디'와 함께 정령석을 찾아 까마귀를 뒤쫓고 있는 귀염둥이 꼬마 마법사
    - 황금 피코피코를 불러내는 고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기사 '레오'
    - 정령 '우디'의 부탁으로 정령석을 찾아 여행 중인 명문가 출신의 엘리트 기사
    - 크리스탈 날개별을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요정나라의 공주님 '리아'
    - 정령 '쥬디'와 실수를 만회하고자 정령석을 찾아 다니는 요정나라 공주님
    - 코인 상자를 소환하는 능력이 있어 게임 머니를 보다 많이 획득할 수 있다
     

    마계에서 온 공주님 '레인'
    - 정령 '엘디'를 도와 정령석을 훔쳐간 까마귀를 쫓는 마계에서 온 공주님
    - 모든 아이템 효과 2배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토리 모드'는 5개의 개성 넘치는 지역에서 펼쳐지는 25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캐릭터 별 스킬 튜토리얼 기능을 하고, 최종 스테이지에 마련된 '보스전'을 통해 다양한 보상 획득 가능하다.

    보스전은 강력한 보스와 대결하는 '배틀 형식'과 추가 보상 획득이 가능한 '보너스 형식' 두 가지로 나뉜다. '배틀형식'은 장애물을 피하고, 보스를 공격할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해 전투하는 방식이며, '보너스형식'은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맞게 플레이 시 게임머니, 루비 등 재화의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챔피언쉽'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싱글 모드'로, 런게임 최초로 도입된 4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함께 달리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4명의 이용자가 함께 실시간으로 달릴 수 있는 협동 모드인 '멀티플레이 모드'는 같이 달린 이용자 모두 추가 보너스 점수를 받는다. 빠른 시작을 원할 시에는 무조건 4명이 매칭, 대기실에서 친구와 매칭 진행 시 2명 혹은 3명으로도 달릴 수도 있다.

    '길드배틀'은 이용자 간 '경쟁'을 통해 4명의 이용자와 함께 달리는 콘텐츠로 순위에 따라 트로피를 제공한다. 각종 장애물을 피하며 빠른 시간 안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스피드런 모드', 파이어/아이스볼을 피해 오랜 시간 생존해야 하는 '서바이벌 모드', 제한된 환경에서 피코피코 몬스터를 처치하며 경쟁하는 '피코피코 헌팅 모드' 등 3가지 모드로 구성됐으며, 매일 다른 종류의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윈드러너Z'는 원작의 강점 중 하나인 간편한 터치 조작으로 편리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화려한 이펙트로 보는 재미까지 사로잡았다. 여기에 손쉬운 터치 조작 방식으로 런게임의 묘미를 극대화했으며, 경쾌한 달리기 모험은 물론 다양한 소환수와 타는 펫 등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고유 스킬을 겸비하고 있어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캐릭터, 타는 펫, 소환수, 유물 등 게임 내 모든 등장인물을 위한 매력적인 코스튬이 마련됐으며, 코스튬을 통해 꾸미기는 물론 보너스 점수까지 획득할 수 있다.

    '윈드러너Z'는 '스토리 모드'를 제외한 다양한 모드에서 '캐릭터'와 '소환수', '유물', 그리고 '타는 펫'으로 구성한 나만의 조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 내 모든 등장 인물을 수집 및 육성, 그리고 코스튬을 통한 꾸미기가 가능해 게임 외적인 즐거움을 마련했다.

    5,000만의 런닝메이트 '윈드러너Z'는 지난 4월 말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100만 이상의 많은 참가자를 모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돌아온 국민 런게임 '윈드러너Z'가 RPG 장르가 대세인 모바일 게임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해 본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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