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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유럽서 브랜드 인지도 높힌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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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8 09:27:13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 2018' 참가

    ▲ 더 퀼른 2018 금호타이어 부스 조감도. © 금호타이어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유럽지역 주요 100여 개 고객을 초청, 브랜드 인지도를 높힌다.

    금호타이어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 2018'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내년 출시 예정인 엑스타 HS52, 엑스타 PS71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23개 제품을 7개의 제품존으로 구성해 전시한다.

    이 가운데 '에코윙 ES31'은 노면 마찰이 적으면서도 연비성능이 뛰어난 친환경 타이어로 유럽 최고수준 라벨링 등급의 주행성능을 보유했고, 디자인 측면에서 사이드월(타이어 측면)에 벌집모양을 모티브로 친환경 이미지를 살린 것이 특징.

    또한 도심형 전기차 전용 저중량 타이어 '와트런 VS31'은 일반타이어 대비 25% 중량을 낮춘 초경량 타이어로서 연비절감에 탁월한 성능을 구현해 유럽 라벨링 A/A등급을 획득했다.

    김성 글로벌 마케팅담당 상무는 "글로벌 딜러들에게 정상급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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