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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2만6천여 명 다녀가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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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8 07:59:44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 관심 커"

    ▲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공사 현장 모습. © 사진=(부산)최천욱 기자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부산 북구 화명동에 '단비' 분양으로 관심을 받은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2만6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은 25일 문을 연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첫날 8천여 명을 포함해 3일 간 총 2만6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상혁 분양소장은 "노후 아파트에서 갈아타고자 하는 화명동 주민들의 방문이 주를 이루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브랜드 대단지임에도 불구,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해 문의전화 역시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하 3층, 지상 35층, 9개 동, 총 8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4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39~84㎡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6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청약 접수는 특별공급 29일, 1순위 31일, 2순위 6월 1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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