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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00여 세대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에 대해서 나몰라라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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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7 19:31:54

    천안 신부주공 2단지 재건축 조합 ‘동문굿모닝힐’ 2000여 세대 입주예정자 들이 입주하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충남교육청은 신안초등학교 증축 공사연장이 불가하다고 증축공사 완료 후 무상채납 확인서를 발부하겠다고 밝히면서 30일부터 입주예정된 2000여세대가 오갈데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천안 신부주공 2단지 재건축 조합 ‘동문굿모닝힐’로 오는 30일부터 입주계획으로 공사를 마친 상태였는데, 사업승인 조건인 신안초등학교 증축공사를 완료해 천안교육청에 무상 기부채납하기로 한 시공사인 성주종합건설(주)에서 공사를 포기해 문제가 되었다. 성주종합건설(주)은 신안초등학교 3·4층 증축공사를 지난 2월까지 준공완료를 계약으로 작년 8월 착공했으나 설계변경 등의 이유로 사업을 마무리 하지 못했다.

    조합과 감리단은 "입주예정일인 5월 말까지도 준공이 어렵다고 판단해 공사연장을 계획하고 아파트 시공사인 동문건설(주)에서 승계토록 하면서 동문건설(주)에 25%의 잔여공사 승계와 26억 공탁금(잔여공사비 및 설계변경 포함 8억 외 18억)조건으로 3차 공사기간연장을 충남교육청에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더 이상 공사연장은 불가하며 증축공사 완료 후 무상채납 확인서를 발부하겠다"라는 주장만 되풀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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