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식

서부광역철도망 확충... '강서구청 파크뷰에버' 공급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5-25 16:00:01

    서울지하철 연장사업인 서부광역철도노선이 인천 서구까지 확대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0일 협약을 맺은 ‘경인축 광역철도망 확충’은 원종, 홍대선을 연계해 신규노선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주 내용은 인천 서구와 계양구, 부천 원종을 거쳐 서울 강서화곡, 홍대입구까지 이어지는 지하철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1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따라서 인천, 강서구, 홍대입구까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인프라 확충과 교통난이 해소돼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선이 지나는 강서구는 이 협약으로 서울에서 서부권까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에 강서구청 앞에 들어설 예정인 ‘강서구청 파크뷰에버’가 광역철도망 강서구청역(예정)의 수혜지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강서구청 맞은편)에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3.9m의 높은 층고를 지니며 주거수요가 높은 올림구조 형태로 공급된다. 디지털도어록, LG스타일러,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렌지후드, 인출식식탁, 비데, 천정형에어컨, 스프레이건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잇따라 예정된 강서 마곡지구의 대규모 직주근접수요를 품었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36만5천㎡)인 마곡지구에는 LG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등의 대기업 컨소시엄뿐만 아니라 이랜드, 홈엔쇼핑, ㈜쿠쿠 등 대기업 포함 총 68개 기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고 있다. 마곡지구는 오피스의 희소성이 부각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입주 기업 대비 공급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서울 강서 대표 업무권역으로 근무인원은 16만5천명에 달하며 주거단지도 1만1353세대에 육박한다. 거주 인구는 3만4059명으로 집계되며 지하철 5, 9호선과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 전 지역(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과 접근성을 갖췄고 올림픽대로를 통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용이하다.

    마곡지구 입주기업뿐 아니라 강서구청, 강서경찰서(예정), 김포공항, 인천공항 등 관공서 및 여의도, 상암DMC 등 대규모 직장인 수요가 꾸준히 발생되며 도심권으로 접근성이 높아 안정적인 주거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강서지역 최고 수준의 녹지공간으로 평가 받는 우장산 공원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으며 쇼핑, 의료, 학군 등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파크뷰에버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5834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