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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7년 연속 금융성 기금 ‘최고등급’


  • 백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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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5 14:40:01

    예보, 기금운용평가 7년 연속 ‘우수’ 획득

    사진=예금보험공사

    [베타뉴스=백서원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기금운용평가에서 7년 연속 금융성 기금 최고등급에 올랐다.

    예보는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이하 ‘상환기금’)이 2017년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로써 예보는 7년 연속으로 금융성 기금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금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금운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예보의 상환기금은 이번 평가에서 자산운용 관련 업무분장 및 의사결정 프로세스가 효율적으로 조직돼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명확한 자산운용 정책에 기반한 효과적인 자금배분을 통해 운용 성과를 거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보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적시에 운용전략을 수립·조정하는 등 공적자금 상환재원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백서원 (won10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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