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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캣, 씽크사운드 파이프 오르간 재질 이어폰 ‘USP1’ 국내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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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5 11:50:01

    ▲ 씽크사운드 USP1 ©사운드캣

    미국의 이어폰 제조사 씽크사운드(Thinksound)의 공식 수입사 사운드캣은 씽크사운드의 모니터 이어폰 시리즈 신형 ‘USP1’이 국내에 출시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씽크사운드 USP1은 8mm 구경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하였고 경량화 된 주석 합금 하우징과 꼬임 방지 PVC-free 케이블 그리고 단선 불량을 제거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45도 경사의 단자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관악기 파이프 오르간의 파이프에 사용되는 주 재료인 주석 합금으로 동일한 비율의 이어폰 하우징을 만들어 맑은 고역과 깊이 있는 저음으로 다른 이어폰과 차별화했다. 또한 파이프 오르간의 공기가 이동하는 원리를 착안하여 이를 하우징 디자인 설계에 도입해 음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씽크사운드의 모든 제품은 미국 뉴햄프셔주 현지에서 수작업으로 제조되며, 출고 전 측정 검사도 미국 자사 연구실에서 정밀하게 수행된다.

    사운드캣 홍보부 김길수 차장은 USP1에 대해 “씽크사운드의 친환경 원목 재질 하우징에서 금속 악기재질로 새롭게 교체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좀 더 넓은 음역대를 표현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USP1은 사운드캣의 온라인 직영 쇼핑몰 자운드(ZOUND)및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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