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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가꾸자” 신한은행, 환경 사랑 실천


  • 백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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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5 09:54:02

    전 직원, 캠페인 통한 일상의 ‘환경 사랑’ 실천

    지난 24일 서울숲에서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베타뉴스=백서원 기자] 신한은행은 110번째 임원봉사활동으로 환경 사랑을 실천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에서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10회 임원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매월 임원과 본부장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숲 공원에 설치된 꽃 화분을 수거하고 새로운 화분으로 교체하는 환경 사랑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상생공존, 문화나눔, 환경지향의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의 본업을 통한 환경 보호를 위해 녹색금융 상품 개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 참여 ▲강화도 해양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자는 ‘SOL(솔)선수범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먼저 환경 지킴이 실천 서약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일상 생활에서 플라스틱 등 1회용품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해 SNS에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거나 사무실에 개인 쓰레기통 대신 분리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한 단계 더 높은 사회책임을 이행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백서원 (won10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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