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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아파트 ‘금호동 쌍용라비체’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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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5 07:40:01

    ▲ 금호동 쌍용라비체 조감도

    올해 아파트 분양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변수가 많았다. 인기 있는 지역은 수요가 몰리는 반면, 그렇지 않은 곳은 미분양도 속출하면서 양극화는 심화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주택 청약경쟁률은 평균 25.9 대 1이었으나 경기. 인천은 5.4 대 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이른바 '로또' 아파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 규제로 오히려 집값이 상승하는 '규제 역설'에 해당하는 아파트로 낮은 분양가와 역세권과 같은 입지가 좋은 곳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런 아파트 단지일수록 대부분 강남권에 몰려있어 일반 서민들 입장에서는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높고 일반분양 아파트의 과도한 청약경쟁으로 당첨되기가 쉽지않은 것이 현실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때 저렴한 공급가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내집마련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입지와 공급가, 상품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 옥석을 잘 가려낸다면 서울 시내에서 내 집 마련도 가능하고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발빠른 소비자들이 재개발 예정구역 등 개발 호재가 있거나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물 찾기에 나선 가운데 최근 금호역 초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라비체’가 주목받고 있다.

    쌍용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시공 예정인 해당 단지는 지하5층~지상35층(예정)의 5개 동에 전용면적 ▲45㎡ 194세대 ▲59㎡ 216세대 ▲74㎡ 136세대 ▲84㎡ 136세대 등 총 682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77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 2번 출구와 지하로 연결될 예정인 도심지 직주근접 단지로 강남 및 광화문 등으로 출. 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가깝다.

    홍보관은 성동구 성수동1가 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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